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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 빛나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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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4

『아까 화냈어야 했는데』, 화를 못 내는 건 성격이 아니라 자존감의 문제였습니다 회의 시간에 부당한 지적을 받았을 때는 "네, 알겠습니다"로 넘겼는데, 집에 와서 씻다가 갑자기 분이 치밀어 올라 이불킥을 했던 적 있으신가요? 아까 그 자리에서 할 수 있었던 말들이 뒤늦게 머릿속에 완벽한 문장으로 떠오르는 경험, 저도 참 자주 합니다. 조명국의 『아까 화냈어야 했는데』는 이 익숙한 밤의 이불킥에서 출발하는 책입니다. 책은 이렇게 묻습니다.화를 붙들고 있는 것은 뜨거운 석탄을 손에 쥐고 누군가에게 던지려고 하는 것과 같다. 석탄에 손을 데는 것은 결국 우리 자신이다.화를 참으라는 말은 늘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평생 화 한번 제대로 내지 못해 끙끙 앓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는 상대적으로 드뭅니다. 이 책은 그 반대쪽, "화내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 쓰였습니다.나는 다이아몬드일까, 돌멩이일.. 2026. 10. 15.
『거절 잘 하는 법』, 괜찮다는 말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퇴근 시간이 다 돼서 선임이 슬쩍 건네는 업무, 가기 싫은 회식인데 막상 "저는 빠질게요"라는 말이 입 밖으로 안 나왔던 순간, 다들 눈치만 보고 있는 자리에서 결국 손을 든 사람이 나였던 경험. 저도 이런 순간들이 낯설지 않습니다. 『거절 잘 하는 법』의 저자 이하늘은 평생을 "좋아요", "괜찮아요"로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로 책을 시작합니다. 거절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이었다고요.착하다는 말에 속아온 인생저자는 주변 사람들에게 늘 "착하다"는 말을 들어왔다고 합니다. 궂은일을 도맡고 여행 갈 때마다 남들 몫까지 챙기고 회식 자리 예약과 뒷정리까지 떠안으면서요. 그런데 그 모든 호의가 어느 순간 의무감으로 바뀌어 있었다고 말합니다.착하다는 말에 속은 나의 인생은 ‘나’라는 주체가 없었고 오직 다른 누.. 2026. 10. 6.
『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당신에게』, 남에게는 관대하면서 나에게만 엄격한 마음에 대하여 친구가 실수했을 때는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넘어가면서 똑같은 실수를 제가 하면 한참을 곱씹곤 합니다. 타인에게는 관대하면서 나 자신에게는 유독 엄격해지는 것,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14년 차 심리상담가 안정현(마음달)이 쓴 『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당신에게』는 바로 이 '기울어진 마음'을 다루는 책입니다. 저자가 실제로 만난 내담자들의 사례를 재구성해서 자존감이 흔들리는 순간들을 하나씩 짚어줍니다.일이 서툴다고 나까지 서툰 건 아닙니다입사한 지 몇 달 안 된 수민은 매주 일요일 저녁마다 두통에 시달립니다. 척척 일을 해내는 상사와 동기들 틈에서 자신감을 잃어가던 참이었습니다. 저자는 실제 통계를 인용합니다.2016년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전국 306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입.. 2026. 9. 29.
자기소개가 두려운 당신에게… 『누구를 만나도 당당한 사람의 비밀』 어떤 사람은 처음 만났는데도 이상하게 당당해 보여요.말을 잘해서일까요? 성격이 밝고 외향적이라서 그런 걸까요?하지만 진짜 당당한 사람은 말을 잘하거나 활달해서가 아니라,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힘’을 갖고 있어요.『누구를 만나도 당당한 사람의 비밀』은 그런 사람들의 내면을 해부해주고,우리가 당당함을 연습하고 회복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에요.눈치 보느라 마음이 지친 분들, 꼭 읽어보셔야 해요. 자신감 이전에 필요한 건 ‘나답게 행동할 용기’책의 도입부에는 여성 사관생도 제인의 이야기가 나와요. 강한 군대 문화 속에서 남성 지휘관처럼 행동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던 제인은, 결국 자신이 아닌 모습으로 부하 생도를 몰아세우고 후회에 빠지죠.그녀가 겪은 혼란은 단순히 ‘지나친 질책’ 때문이.. 202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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