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헤겔변증법1 『열한 계단』, 불편한 책을 읽으라는 채사장의 조언 요즘은 알고리즘이 제가 좋아할 만한 책만 골라서 추천해줍니다. 비슷한 취향의 책을 계속 읽다 보면 마음은 편한데, 가끔은 '나는 늘 같은 자리만 맴돌고 있는 게 아닐까'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열한 계단』을 펼친 것도 그런 기분이 들던 때였습니다. 채사장이 이 책에서 던지는 조언은 뜻밖에 단순했습니다. 편한 책 대신 불편한 책을 읽으라는 것이었습니다.불편한 책을 읽을 것저자는 사람을 두 종류로 나눕니다. 익숙한 세계를 깊이 파고드는 사람과, 불편한 세계로 계속 건너가는 사람입니다.두 번째는 불편한 책을 선택하는 사람이다. 하나의 책을 읽고 그 세계에 동감하면, 다음에는 그 세계를 무너뜨리는 전혀 다른 세계관의 책을 선택한다. 이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자기 세계의 지평을 점차 넓혀가는 사람이 있다.저도 제.. 2026. 10.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