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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 빛나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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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2

'언젠가'는 영원히 오지 않는다 — 《오늘부터 딱 1년,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 버킷리스트에 적어두고 몇 년째 그대로 있는 일이 있습니까? "언젠가 하겠다"는 말로 미뤄둔 일이 하나쯤은 있을 겁니다. 샘 혼의 《오늘부터 딱 1년,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는 그 "언젠가"라는 말 자체를 의심해보자고 말하는 책입니다.은퇴 일주일 만에 쓰러진 아버지저자는 머리말을 자기 아버지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아버지의 오랜 꿈은 은퇴 후 미국의 모든 국립공원을 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평생 주 5~6일을 운전하며 다른 사람들의 농사를 돕던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은퇴한 지 딱 일주일 만에, 호텔 화장실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집니다. 그랜드티턴도,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도 끝내 가보지 못했습니다. 책의 머리말에는 이런 문장이 붙어 있습니다.문제는 우리가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는 것이다.부처의 말이라고 저자는 밝.. 2026. 10. 23.
쉰 살에 경차로 바꾸고 알게 된 것들 - 《매운 인생, 달달하게 달달하게》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 왜 고개를 숙이느냐."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 결승에서 진 베트남 선수들에게 박항서 감독이 건넨 말입니다. 경제학자 우석훈은 이 말을 듣고 울었다고 합니다. 최선을 다하라는 말은 수없이 들었지만 고개를 숙이지 말라는 말은 누구에게도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쉰을 앞둔 나이에 저자는 아이의 투병과 함께 인생의 밑바닥을 지나왔습니다. 《매운 인생, 달달하게 달달하게》는 그 시기를 통과하며 쓴 글을 모은 책입니다.아무것도 안 되던 시절, 아홉수둘째 아이가 폐렴으로 반복해 입원하던 시기, 저자는 외부 활동을 모두 접고 아이 곁에 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 해에는 정말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다고 말합니다."그해에는 정말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다. 크게 생각한 일은.. 2026.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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