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생의위로1 『야생의 위로』, 25년째 우울증과 함께 산 사람이 매일 숲으로 걸어 나가는 이유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소파에서 넷플릭스를 켜는 게 제일 쉬운 선택입니다. 밖에 나가는 건 괜히 큰일처럼 느껴지고요. 그런데 영국의 박물학자 에마 미첼은 25년 동안 우울증을 앓으면서도 기분이 바닥을 칠 때마다 소파에서 몸을 일으켜 숲으로 걸어 나갔다고 합니다. 『야생의 위로』는 그 1년간의 산책을 계절별로 기록한 책입니다.25년째 우울증 환자입니다솔직히 말하겠다. 나는 지난 25년 내내 우울증 환자였다.이렇게 담담하게 고백하며 책이 시작됩니다. 우울증을 극복한 사람의 성공담이 아니라, 지금도 우울증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 매일 쓰는 생존 기록이라서 오히려 믿음이 갔습니다.뇌가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그저 집 밖으로 나가 오두막 맞은편의 가시자두나무와 보리수를 보는 것만으로도 내면에서 뇌가 안도의 한숨을 내.. 2026. 10.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