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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 빛나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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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법3

『열한 계단』, 불편한 책을 읽으라는 채사장의 조언 요즘은 알고리즘이 제가 좋아할 만한 책만 골라서 추천해줍니다. 비슷한 취향의 책을 계속 읽다 보면 마음은 편한데, 가끔은 '나는 늘 같은 자리만 맴돌고 있는 게 아닐까'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열한 계단』을 펼친 것도 그런 기분이 들던 때였습니다. 채사장이 이 책에서 던지는 조언은 뜻밖에 단순했습니다. 편한 책 대신 불편한 책을 읽으라는 것이었습니다.불편한 책을 읽을 것저자는 사람을 두 종류로 나눕니다. 익숙한 세계를 깊이 파고드는 사람과, 불편한 세계로 계속 건너가는 사람입니다.두 번째는 불편한 책을 선택하는 사람이다. 하나의 책을 읽고 그 세계에 동감하면, 다음에는 그 세계를 무너뜨리는 전혀 다른 세계관의 책을 선택한다. 이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자기 세계의 지평을 점차 넓혀가는 사람이 있다.저도 제.. 2026. 10. 30.
『지적 생활 습관』, 알고리즘이 대신 생각해주는 시대에 다시 읽는 노(老) 지성의 습관론 요즘 온라인에서 "에코챔버"라는 말이 자주 눈에 띈다. 나와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끼리만 모여 서로의 의견을 되풀이해 듣다 보니, 어느새 그게 세상 전체의 생각인 줄 착각하게 되는 현상이다. 알고리즘이 내 취향에 맞는 글과 영상만 골라다 주니, 굳이 다른 의견을 찾아 나설 필요도 없어졌다. 편하긴 한데, 가끔은 이런 생각이 든다. 지금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아니면 누군가 정리해준 생각을 그냥 받아 삼키고 있는 걸까.이 질문에 대한 답을 뜻밖에도 1923년생 일본 노학자의 책에서 발견했다. 도야마 시게히코의 『지적 생활 습관』이다. 95세 넘도록 글을 쓴 이 사람은 SNS도 모르고 살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평생 붙들고 있던 질문 —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걸러내고,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 .. 2026. 9. 23.
📚 책을 많이 읽는데 왜 변하지 않을까? 『독서력』이 알려준 진짜 독서법 솔직히 말할게요.요즘 정말 책 읽는 사람 없죠?유튜브 틀면 정보 넘쳐나고, 인스타 리일 보면 짧은 자극에 뇌가 아주 신났죠.심지어 사람들이 책을 워낙 안읽으니까 유튜브로 어릴 때 봤던 책을 읽읍시다도 돌아왔는데, 저는 그래도 책을 읽으려고 계속 노력 하는 축에 속하는데도『독서력』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책은 읽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나를 바꾸는 게 중요하다”와... 순간 정곡을 찔린 기분이었달까? 😅   📌 독서력? 그냥 많이 읽는 거랑은 차원이 달라요책 제목만 보면 "많이 읽는 능력" 같죠? 근데 전혀 아니에요.『독서력』에서 말하는 진짜 독서력은 이렇게 정의돼요:이해력: 글을 정확히 읽고 핵심을 파악하는 힘비판적 사고력: 그냥 수긍하는 게 아니라, 내 생각으로 소화하는 힘표현력: 읽은 걸 말하고.. 2025.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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